<앵커> 보성다향대축제가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자>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천년의 땅 보성에서 피어난 차’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을 위해 차문화, 체험, 보성문화마실, 문화 장터 및 판매,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 9개분야에서 총 6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축제장 광장에서는 차문화를 느끼고 보성에서 생산된 햇차를 누구나 마실 수 있는 한·중·일 개막 들차회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보성군청의 이용부 군수는 “2018년은 보성군 재정명 천 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의 커다란 변화와 성과를 이어받아 내년에는 더 새로운 녹차 감성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니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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