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소르지오 비노 키안티(Consorzio Vino Chianti; 키안티 품질보호협회)가 주최하는 와인 전시회 - 코리아가 5월 17일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됐다.

키안티 품질보호협회는 1927년에 이탈리아 피렌체, 시에나, 아레초 및 피스토야 지방의 와인 제조업체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현재 협회는 3천 개가 넘는 제조업체를 보호하고 있으며, D.O.C.G. "키안티"와 관련된 일반적인 사항뿐 아니라 소비자 정보, 보호, 홍보 및 개선의 기능을 수행한다. 
 

▲ 키안티 품질보호협회는 1927년에 이탈리아 피렌체, 시에나, 아레초 및 피스토야 지방의 와인 제조업체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사진=정유진 기자>
 
▲ 키안티 와인은 루비의 색과 같은 레드 컬러이며, 숙성이 될수록 더 짙어진다 <사진=정유진 기자>
 
▲ 키안티 와인은 풍미가 많고 드라이하며 약간의 탄닌 맛이 조화를 이루고, 옅은 제비꽃 향이 난다 <사진=정유진 기자>
 
▲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콘소르지오 비노 키안티 와인 전시회에는 26개의 와이너리가 참가했다 <사진=정유진 기자>
 
▲ 키안티 포도밭의 기본적인 포도 품종은 최소 70%가 산지오베제이며, 나머지 30%의 최대 10%는 청포도이고 15%는 카베르네이다 <사진=정유진 기자>
 
▲ 협회는 1967년도 규정에 따라 전체 생산 지역을 관리하게 되었으며, 현재 협회는 3천 개가 넘는 제조업체를 보호하고 있다 <사진=정유진 기자>

오후 1시부터는 테이스팅 전시회가 열렸으며, 참가 와이너리는 Az. Agr. Castel di Pugna, Camperchi, Cantina Sociale Colli Fiorentini-Valvirginio, Castello del Trebbio, Cavalierino Organic Winery, Chianti Trambusti, Colle Adimari, Colognole, Conte Guicciardini, Degli Azzoni Avogadro, Dianella, Fattoria di Grignano, Fattoria il Muro, Fattoria Uccelliera, Fattorie Giannozzi, Forconi Fabrizio-Podere dell;Anselmo, Guidi 1929, Il Palazzo, Ruffino, Tenuta Bichi Borghesi, Tenuta di Artimino, Tenuta San Jacopo, Uggiano, Val di Botte, Villa Travignoli, Vino Sorelli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you-jinjeong@hotmail.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