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기념사진 <사진=K-water>

K-water(사장 이학수)는 5월 19일(금) 13시, K-water 본사(대전시 대덕구)에서 물 관리 홍보에 앞장 설 ‘제11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제11기 서포터즈는 홍보 UCC 제작이라는 고난이도 선발 과제 요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19팀, 521명이 지원했다. 이 중 29팀, 129명이 선발되어 올해 11월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K-water의 안전한 물 공급과 과학적인 물 관리 현장을 체험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UCC 제작과 SNS 홍보, 가뭄극복 캠페인 현장참여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수활동 팀에는 해외봉사활동 참가자격을 부여하며, 연말에는 K-water 사장 표창 및 상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1,925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20대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K-water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K-water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는 올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국민께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도 소중하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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