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은 5월6일 베를린 와인트로피에서 선전한 중국 와인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중국와인축제'에 참석하여 기념사와 시상을 하였다.

'중국와인축제'는 베를린 와인트로피에서 선전한 중국 와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DWM 중국 법인 디렉터이자 2014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인 김경환 소믈리에가 총괄 기획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닝샤 허란산동로포도와포도주국제연합회주석 하우린하이와 닝샤 회족자치구포도산업발전국국장 차오카이롱, 독일 DWM 회사매니저이자 베를린와인트로피책임자 Henk Gibramczik이 참여하여 '2017 베를린 와인 트로피' 에서 수상한 와이너리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이번 닝샤 방문기간 동안에 고재윤협회장은 2016 대학생 소믈리에 경기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Lancui winery, Miqin winery, Hedong winery등을 방문하였다.

고재윤 협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떠오르는 와인 산지인 닝샤의 수준높은 양조기술을 확인하고, 한중 와인문화 및 소믈리에 교류를 위한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협회 최윤진 사무국장은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대회인 '2017년 제 13회 한국 국가대표소믈리에경기대회(국가대표부문/대학생부문)'가 9월 1일(금)과 9월 2일(토)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02-962-9389)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