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백련 연꽃마을 그린생태벨트 조성사업 <사진=경남도청>

경남도는 3일 2016년도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에 하동군 ‘백련 연꽃마을 그린생태벨트 조성사업’과 양산시의 ‘도심 속 누리길 조성사업’을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동군 ‘백련 연꽃마을 그린생태벨트 조성사업’은 진교면 백련리 연꽃마을에 조성된 사업이다.

특히 ‘백련 연꽃마을 그린생태벨트 조성사업’은 연꽃차(茶)와 찻사발(茶碗) 체험 테마광장 등 문화·예술·생태가 어우러지는 ‘그린생태 테마벨트’로 친환경 실천마을을 조성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2010년~2015년까지 12개 시·군 15개 사업에 87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지역별로 특색 있는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는 물론 주민참여로 친환경마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매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자체사업으로 실행하는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이 더 많은 도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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