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더위와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물’에 대해 방영됐다. 때 이른 초여름 더위와 함께 전국을 강타한 미세먼지 주의보와 중국발 황사와 하늘을 뒤덮은 꽃가루까지 더해지며 우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물, 더위와 미세먼지 잡는다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 캡쳐>

이때 우리 몸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물’이라고 한다. 지금 시기에 물 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승남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날씨가 더워지면 몸에서 체온을 올리지 않기 위해서 수분을 밖으로 날려 보낸다고 말했다. 즉, 땀이 나면서 수분을 날려 보내기 때문에 더욱 물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또, 미세먼지가 호흡기로 들어가면 호흡기에서 기관지염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초미세먼지가 혈관을 통해 들어와 우리 몸에 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이런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는 게 바로 물이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먹어야 이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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