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 서울 푸드 2017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기자> 올해 3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세계 39개국, 총 1382개사가 참가해 2936개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국내외 참관객수는 5만 4천여명에 달했으며, 바이어는 630개사가 참여했습니다. 바이어 상담에서는 총 240건, 상담액 1,200억원대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고, 수출 상담회에서는 상담액 2억 8천만불, 계약 추진액 3천 3백만불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특히 트렌드 밋 테크라는 슬로건으로 식품 트렌드와 기술이 접목한 미래 식품 트렌드를 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혁신상품, 미래형 기술, 시장 전략의 세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에서는 전세계 글로벌 리딩 기업 CEO들이 연사로 나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