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이닝 엔터테인먼트 그룹 엠와이케이가 새로운 컨셉의 컨템포러리이탈리안 다이닝, ‘섹션 A’를 오픈하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이탈리아 피렌체의 유일한 미쉐린3스타 레스토랑에서 활약했던 비토리오 코치는 각 지역의 로컬 식재료에 이탈리안 조리법을 결합한 독자적인 요리 기술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섹션 A에서는 비토리오 셰프의 철학을 반영하여 이탈리아에서 직접 가져온 씨앗을 농장에서 재배하여 선보이는 제철 유기농 채소와 생면 핸드메이드 파스타 그리고 막걸리, 고추장, 천혜향 등 한국 로컬 재료를 재해석한 새로운 메뉴를 맛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표 요리로는 고추장 소스로 풍미를 더한 ‘마이알레 꼬또’, 시원한 막걸리 향의 젤라토를 얹은 사과 타르트 메뉴인 크로스타타 디 멜레’ 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음식과 최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엄선된 와인까지 이색 고급 와인 정찬을 합리적인 가격인 2만원대 후반부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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