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온이 20도 후반을 웃돌면서 특급 호텔 빙수들이 올해는 조금 더 빨리 찾아왔습니다.

<기자> 특급호텔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빙수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최근 ‘YOLO’ 트렌드를 반영한 Take-out 1인용 빙수로 클래식 빙수와 망고빙수를 출시했습니다.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에서는 우곡주로 만든 막걸리 빙수를 포함해, 시그니쳐 메뉴인 허니 빙수, 망고 빙수, 팥빙수, 그리고 두가지 종류의 빙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빙수 컴비네이션을 선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총 12가지의 색다른 빙수들을 선보이는 ‘월드 오브 빙수’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8가지 빙수들을 매주 하나씩 돌아가면서 선보이며, 이 외에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4가지 스탠다드 빙수는 프로모션 기간 내 상시 주문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빙수와 샹그리아와의 조화로 더욱 깊이 있는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총 2가지의 과일 빙수를 선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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