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한의사가 추천하는 항암 먹을거리로 마늘만큼 풍부한 영양을 가진 ‘마늘종’의 효능이 공개됐다.

한명화 한의사는 마늘종은 마늘의 꽃줄기로, 봄철 마늘 농가에서는 줄기 제거 작업을 꼭 한다고 말했다. 마늘의 좋은 영양성분이 꽃줄기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마늘종은 마늘의 ‘덤’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마늘의 ‘플러스’라는 것이었다.
 

▲ 항암 먹을거리 '마늘종'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미국 타임지에서 선장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마늘은 항균, 항암에 탁월하고 매운 성분인 알리신 성분이 암세포 성장 억제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억제한다고 한다.

한방의 생약을 총 정리한 중약대사전에서는 마늘종을 외용제로 달여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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