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여름 과일 이렇게 먹어야 보약!’으로 참외를 활용한 ‘태좌얼음’과 ‘참외껍질 차’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태좌얼음은 태좌부분만 긁어 믹서에 잘 간 다음 얼음 틀에 넣고 얼리면 완성된다. 이 태좌얼음은 찹외껍질 차에 넣어 먹으면 여름철 별미라고 한다.
 

▲ 참외 태좌얼음을 넣은 참외껍질 차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참외껍질 차는 참외껍질을 잘 말린 후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뒤 뜨거운 물론 3분가량 우려내면 완성된다. 우려낸 물에 껍질을 빼고 태좌얼음을 넣어 먹으면 단 맛을 더 증가시키기 때문에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건강 차라는 것이었다.

심선아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너무 단 음료를 먹으면 먹고 나서도 또 갈증이 나게 된다며 이런 차의 단맛은 갈증을 해소하면서 영양보충이 돼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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