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지금 꼭 먹어야 할 제철 ‘천원 보양밥상’으로 초여름 열기를 날려주는 명인의 족집게 밥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천원 보양 식재료로 ‘돌나물’이 소개됐다.
 

▲ 여름 제철 보양 식재료 '돌나물' <사진=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 캡쳐>

전형주 식품영양과 교수는 돌나물은 나른하고 피곤한 몸, 떨어진 입맛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식품이라고 말했다. 제철 맞은 돌나물은 7월이면 노란 꽃이 피어 영양성분이 없어져 꽃 피기 전 6월인 지금, 여린 순을 먹어 영양분을 섭취 해줘야 할 때라고 한다.

박용환 한의사는 초여름에는 열이 오르다 보니 화기가 뜬다며 이럴 때 제철 채소를 섭취하면 열을 다독여줘 몸이 가벼워진다고 말했다. 돌나물은 해열작용, 소독작용이 있어서 인후염을 완화하고 간 보호 작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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