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지금 꼭 먹어야 할 제철 ‘천원 보양밥상’으로 초여름 열기를 날려주는 명인의 족집게 밥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천원 보양 식재료로 ‘돌나물’이 소개됐다.
전형주 식품영양과 교수는 돌나물은 나른하고 피곤한 몸, 떨어진 입맛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식품이라고 말했다. 제철 맞은 돌나물은 7월이면 노란 꽃이 피어 영양성분이 없어져 꽃 피기 전 6월인 지금, 여린 순을 먹어 영양분을 섭취 해줘야 할 때라고 한다.
박용환 한의사는 초여름에는 열이 오르다 보니 화기가 뜬다며 이럴 때 제철 채소를 섭취하면 열을 다독여줘 몸이 가벼워진다고 말했다. 돌나물은 해열작용, 소독작용이 있어서 인후염을 완화하고 간 보호 작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