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래드 서울의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디렉터, 앤드류 무어(Andrew Moore)가 지난 4일 상해에서 열린 2017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시상식에서 수상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콘레드 서울>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지난 4일 상해에서 열린 2017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호텔(Asia's Leading Lifestyle Hotel 2017)’,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시티 호텔(Asia's Leading Luxury City Hotel 2017)’, ‘한국 최고의 리딩 호텔(South Korea's Leading Hotel 2017)’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콘래드 서울의 세일즈와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디렉터, 앤드류 무어(Andrew Moore)가 호텔을 대표하여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특히,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시티 호텔’의 경우 2015년 이래로 3년 연속 수상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1993년에 설립돼 올해로 24년째 진행되고 있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전 세계 관광업계 전문가들과 여행객 총 650,000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 비즈니스 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 국제금융센터(IFC 서울)를 대표하는 특 1급 호텔로 지난 2012년 11월 12일에 오픈했다. 콘래드 서울은 ‘단순히 머무는 것 이상의 영감을 주는 특별한 경험(Never Just Stay, Stay Inspired)’을 모토로 럭셔리한 경험의 정의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현지의 특색 있는 경험들을 엄선해 제안하는 맞춤형 큐레이팅 서비스, ‘Stay inspired 1/3/5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현대의 여행객의 변화하는 니즈에 맞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비즈니스나 엔터테인먼트 또는 여유로운 휴식이 필요할 때, 콘래드 서울은 그 모든 것의 중심에 있다.

콘래드 서울의 마크 미니(Mark Meaney) 총 지배인은 “총 3개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됨은 물론 3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시티 호텔’로 인정받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수상은 호텔을 찾는 모든 분들께 단순히 머무는 곳 이상의 가치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온 우리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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