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르도 파인 와인 협회는 올해 4월 서리 등 날씨의 영향으로 보르도 와인 가격이 약 20%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자> 타임지에 따르면 올해 보르도 와인 생산량은 54억리터였던 작년에 비해 24억리터 감소한 30억리터로 예상했습니다. 이 피해량은 보르도 포도밭 60%가 영향을 받은 규모로 약 65,000 헥타르에 다다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주류전문지 드링크 비지니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약 15~20억유로의 피해를 예상했다며, 생떼밀리옹, 포메롤 지역이 80%이상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뽀이약, 생쥘리엥, 생떼스테프 지역은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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