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여름이면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경관, 다채로운 여행코스로 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바람의 언덕, 이국적인 느낌의 외도 보타니아 등 이름난 관광 명소는 연인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갖을 만큼 이색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 현지의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상차림을 제공하는 맛집을 찾는 이들이 많다 <사진=손민혜기자>

무엇보다 거제도는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만큼 현지의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상차림을 제공하는 맛집을 찾는 이들이 많다. 그중, 거제도 고형동 소재의 ‘물레방아한정식’은 푸짐하고 깔끔한 한식을 선보이는 맛집으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거제도 맛집 ‘물레방아한정식’의 주메뉴는 프리미엄 한상차림으로 돌솥밥을 비롯해 보쌈, 잡채, 버섯탕수육, 샐러드, 기타 정찬을 제공한다. 여기에 오리불고기 한상차림, 장어구이 한상차림 등 다양한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 깔끔한 인테리어와 100석 이상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손민혜기자>

특히, 당일 공수 식재료로 바로 만든 반찬들만 25여 가지가 차려져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100석 이상의 큰 규모로 가족 모임, 상견례, 데이트 장소 등으로 제격이다.

업체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라며 “평일 3~4시, 주말 3~5시 브레이크 타임으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전국맛탐방]은 이번에 소개한 거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각지 147곳을 소개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소믈리에타임즈 손민혜기자 tag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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