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서는 여름철 당뇨 관리법으로 ‘물’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배한호 한의사는 여름철에는 단 음료수를 먹지 말고 맹물을 먹을 것을 권했다.

이선민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수분 섭취를 위해 ‘채소수’를 마실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수분을 섭취하면 혈액량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지만 혈액을 구성하는 데는 수많은 혈액세포가 있다고 말했다.
 

▲ 여름 건강 책임질 '채소수' 오이로 만드는 '오이수' <사진=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방송 캡쳐>

기능 의학 관점에서 볼 때 채소의 수분 속 미네랄 성분이 혈액세포로의 흡수율을 증가시킨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이선민 전문의는 채소를 통해서 수분을 흡수하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채소수로 추천하는 채소는 ‘오이’였으며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오이로 만드는 채소수 ‘오이수’는 활력과 수분을 동시에 높여주는 물이었다.

오이수 만드는 법

1. 강판에 오이를 갈아 오이즙을 만든다.
2. 물 1L에 오이즙을 넣는다.
3. 냉장보관 후 흔들어 먹는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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