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서는 여름철 당뇨 관리법으로 ‘물’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배한호 한의사는 여름철에는 단 음료수를 먹지 말고 맹물을 먹을 것을 권했다.
이선민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수분 섭취를 위해 ‘채소수’를 마실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수분을 섭취하면 혈액량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지만 혈액을 구성하는 데는 수많은 혈액세포가 있다고 말했다.
기능 의학 관점에서 볼 때 채소의 수분 속 미네랄 성분이 혈액세포로의 흡수율을 증가시킨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이선민 전문의는 채소를 통해서 수분을 흡수하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채소수로 추천하는 채소는 ‘오이’였으며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오이로 만드는 채소수 ‘오이수’는 활력과 수분을 동시에 높여주는 물이었다.
오이수 만드는 법
1. 강판에 오이를 갈아 오이즙을 만든다.
2. 물 1L에 오이즙을 넣는다.
3. 냉장보관 후 흔들어 먹는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