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11일에 2017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춘계 학술 심포지엄이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오렌지 와인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기자> 이번 주제는 '한국와인의 세계화 마케팅 전략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오렌지 와인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오후 1시부터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와인ㆍ소믈리에학과 석사의 논문 발표로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와인ㆍ워터ㆍ티 마스터소믈리에 전문가과정 송기범, 안혜성 소믈리에가 크로아니아, 슬로베니아 와인과 트렌드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오후 만찬을 앞두고는 네이처 와인의 한건섭 대표의 '네이처 와인 그리고 오렌지 와인의 세계' 발표하며, 오렌지 와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강을 들은 한 관계자는 "'유기농 와인'하면 쾌쾌한 냄새 때문에 마시기 어려웠는데, 앞으로 클리어한 오렌지 와인을 선택하고 마셔야겠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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