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띠끄 와인 수입사 씨에스알이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피오 체사레를 런칭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지난 13일 피오 체사레 와이너리의 대표이자 4대 경영주 피오 보파가 직접 방한하여 와이너리의 역사와 철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오 체사레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이자 5대째 이어져오는 가족경영 와이너리입니다. 포도 재배부터 병입까지 모두 와이너리 안에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엄격한 품질관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수준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대량 생산을 하지 않고 연간 약 48만병으로 생산량 을 제한하여 세계적인 와이너리의 명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피오 보파는 “우리는 와인 한 병을 더 파는 것이 목표가 아닌 와인 한 병에 제대로 된 품질과 맛을 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대량생산을 하지 않고 소량만을 생산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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