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4개국이 참가하고 일본 아와모리 마이스터 협회가 주최하며 총무성, 오키나와 현, 나하시, 오키나와 관광부, 오키나와 현 상공회의소 연합회가 후원하는 제12회 일본 아와모리 국제 칵테일 아시아컵 대회가 개최되었다.

▲ 우성현 바텐더 <사진=Alice Cheongdam>

특히 한국은 작년 챌린지에서 3위와 4위를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 출전으로 한국에서는 작년 10월 제10회 국제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에서 우승한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바텐더학과의 박선아 학생을 포함 대학부에 박선아, 우성현 바텐더가 일반부에 김태열, 김동정 바텐더가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김태열 타이페이 협회장상, 김동정 금상,  우성현 나하시장상, 박선아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하는 퀘거를 거두었다.

위의 사진은 청담동에 있는 앨리스 청담의 우성현바텐더의 수상 모습으로 앨리스 청담은 세계의 각종 주류에 대한 뉴스 및 트렌드를 다루는 매거진인 Drink International에서 아시아 20개국의 바를 대상으로 선정한 Asia's 50 Best Bars에 포함된 한국의 4개 바중에 한곳이다. 참고로 선정된 곳은 청담동에 있는 앨리스 청담, 르 쳄버,  서교동의 바 디스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찰스 H 바등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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