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집밥도 사서 먹는 시대, 왜 사 먹는 게 더 맛있을까?’로 외식이 더 맛있는 이유에 대해 공개됐다.

먼저 ‘설탕 중독’이었다. 강재헌 가정의학과 교수는 설탕이 전혀 들어있을 것 같지 않은 김치찌개와 김치조차 설탕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설탕 섭취의 문제점은 열량(Kcal)은 높지만 포만감은 적은 것이었다.
 

▲ 설탕, 지방, 소금 중독의 대표 식품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다음은 ‘지방 중독’이었다. 사 먹는 음식은 맛을 내기 위해 기름을 사용이 많은데, 이 기름은 식감을 좋게 하기 때문에 점점 더 기름진 음식을 원하게 된다고 한다.

마지막은 ‘소금 중독’이었다. 짠맛은 처음에는 짜다고 느끼지만 나중에는 짠맛의 역치가 올라 더 짜게 만들지 않으면 맛이 없다고 느끼게 되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짠맛에 둔감해지기 쉽다는 것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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