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습담 빼는 해독 다이어트’로 무병장수의 명약 ‘구기자’의 효능이 공개됐다. 구기자는 인삼, 하수오와 더불어 중국의 3대 명약으로 꼽히는 식품이라고 한다.

전형주 식품영양과 교수는 해외에서도 구기자가 유명하다며 마돈나, 미란다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몸매, 젊음 유지의 비결로 알려지게 되면서 더욱 주목받게 됐다고 말했다.
 

▲ 지방 세포 분해로 체중감량을 돕는 중국 3대 명약 '구기자'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구기자의 핵심 성분은 ‘베타인’으로, 이는 지방의 축적을 억제해 체지방을 분해하고 결과적으로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하며, 구기자의 베타인은 돌미나리의 10배, 인진쑥의 9배 함유돼 있다고 한다.

실제로 구기자 추출물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구기자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중성지방의 수치가 감소하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호르몬의 수치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는 결과가 있다고 한다. 구기자는 지방 세포 분해로 체중감량을 돕는 것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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