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갱년기 증상 완화를 돕는 붉은 보약 ‘산수유’의 효능이 공개됐다. 산수유는 겨울 내내 나무에 매달려 있어도 시들지 않을 정도로 강한 생명력을 지닌 열매라고 한다.
특히 간과 콩팥 기능을 강화시켜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여 예로부터 남성 정력에 좋은 열매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도 정력 증강에 탁월한 약재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산수유가 갱년기 증상 완화에는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일까? 김난희 한의사는 산수유의 코르닌이라는 사포닌이 여성들의 에스트로겐 화학 구조식과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산수유 섭취 시 마치 에스트로겐이 보충 된 것과 같이 느껴진다며 갱년기 증상 완화에 산수유가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산수유가 호르몬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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