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태는 400년전, 1609년(광해군 원년) 명나라 사신에게 대접했다는 기록과 혜경궁 홍씨(정조대왕 어머니) 환갑잔치상에 올랐다는 기록이 전해지는 조선시대에도 귀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감태는 양식이 안되는 100% 자연산 해조류로 청정 갯벌에서만 자란다.
감태에는 우유의 6배가 넘는 칼슘이 들어있어 성장기 아이들 발육을 위한 골격형성 및 골다공증 예방 및 미네랄이 풍부하여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활을 하고,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고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 감태에는 미역, 다시마등에 비해서 10배가 넘는 폴리페놀성분을 가지고 있어 바다의 약초라고 불리기도 한다.
추운 겨울 12~3월사이에 갯벌에서 부더러운 부분만을 골라서 손으로 직접 뜯는다.
갯벌에서 채취한 감태를 깨끗한 물로 염분과 뻘을 씻어낸다.
일정한 틀에 넣고 물 써래질로 감태를 고르게 펼친다.
써래질한 감태를 햇볕과 해풍으로 잘 말린다.
감태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바다숲' 송원식품의 송주현대표는 "송원식품에서 생산하는 감태는 충남 서산지역 어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업인들과 함께 상생을 하면서 국내,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귀한 우리 먹거리 감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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