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든든한 우리 집 1년 보약 ‘발효액’의 오해와 진실로 발효액을 똑똑하게 알고 섭취하는 법이 공개됐다.
 

▲ 청과 발효액의 차이점 <사진=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캡쳐>

먼저 공개된 진실은 발효액, 청, 효소가 같지 않다는 것이었다. 조선대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 신현재 교수는 발효액은 단백질의 숙성 및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액체며, 효소는 발효과정에서 미생물이 만들어 내는 물질이라며 그 차이를 설명했다. 즉 발효액은 효소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또, 청은 식품 보관이 목적이며 형태 변화가 없고 단맛이 강하며 식품과 액을 함께 섭취 가능하지만 발효액은 식품의 분해, 숙성 등 발효가 목적이며 가스(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신맛, 감칠맛이 추가되며 발효 후 액만 섭취한다는 점에서 다른 것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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