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북경 티 엑스포 <사진=북경 티 엑스포 홈페이지>

올봄, 중화인민공화국 농업부 농업무역촉진센터와 중국 국제무역 촉진위원회 농업 분회가 주최하는 제7회 중국 국제 차와 다도 전시회(China International Tea and Tea Ceremony Exhibition) 줄여서 북경 티 엑스포(Beijing Tea Expo)가 4월 22일에서 25일까지 4일간 북경의 국제 농업 전시관에서 열린다. 

중국에서 가장 큰 차 소비시장인 북경에서 열리는 북경 티 엑스포는 봄에 열리는 차 박람회 중 가장 영향력 있고 가치 있는 박람회로 알려져 있으며 전문 방문 시스템을 통한 포괄적인 홍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차 생산자, 유통업체, 그리고 차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차 무역, 소통 박람회이다.

이전 제6회 북경 티 엑스포에는 유명 차 기업 티티(TEATEA)그룹과 롱바오자이(RONGBANOZHI)를 비롯해 5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참가했으며 일반 입장객은 7만 명이 넘었다. 그리고 32,271명의 전문가 및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특히 박람회를 통한 현장판매 및 유통이 90%이상 발생했다.

이번 제7회 북경 차 엑스포는 CCTV7, BTV 등 각종 TV 채널, 수백 개의 신문 매체와 웹사이트를 통해 홍보하고 있어 관련 업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800개의 기업과 5만여 명의 전문가 및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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