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숙명여대 부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지난 26일 ‘제10회 아시아 에스코피에 주니어 요리대회’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에스코피에 주니어 요리대회는 ‘현대 프랑스 요리의 제왕’이라 칭송 받는 조르주 오귀스트 에스코피에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만 24세 미만의 젊은 요리사를 대상으로 한 요리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가 주관한 대회에서 ‘한식의 요소가 가미된 창작 양 갈비 메뉴’ 주제 아래 1차 레시피 심사를 통과한 12명의 주니어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치렀습니다.  이번 대회에 우승을 차지한 주니어 셰프는 부천대학교의 황인석군이 영광을 차지했으며,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이종혁군이 2위로 선발됐습니다. 1위를 한 황인석군은 9월 홍콩에서 열리는 레스토랑&바 박람회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에 결승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아시아 8개국에서 선발된 각국의 국가대표들과 함께 아시아 최종 우승자의 자리를 두고 최종 경쟁을 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현주기자 hjk1530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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