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나홀로족의 증가와 핵가족화의 영향으로 편의성과 소포장이 갖춰진 제품이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기자> 2015년 인구 주택 총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가구는 27.2%로, 1990년 9.0%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증가로 양육이나 가족 부담이 적어 왕성한 구매력을 가진 ‘솔로 이코노미’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복음자리는 고급 레스토랑의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따뚜이 3종을 출시했습니다. 이원일 셰프와 공동 개발한 라따뚜이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유래한 야채스튜 ‘라따뚜이’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했습니다. 캘로그는 보관 걱정 없는 ‘켈로그 컵 시리얼 2종’을 출시했습니다. 콘푸로스트와 그레놀라를 한 끼 분량씩 소포장해 컵에 담은 제품으로 대용량으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보관에 용이합니다. 특히, 혼술에 열풍으로 고급 주류를 혼자 즐길 수 있게 소용량으로 출시하는 브랜드가 증가했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발렌타인파이니스트 200㎖’로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현주기자 hjk1530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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