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따라 업계는 소비자의 입맛 잡는 이색 디저트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기자> 식사 후 입가심정도로 여겨지던 디저트의 위상은 달라져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함께 디저트 시장은 지난해 9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최근에는 SNS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비주얼 메뉴는 물론, 색다른 맛의 조합이 돋보이는 메뉴 등 이색 디저트를 출시하며 관련업계는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 맛을 잡고 시장 선점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 드롭탑은 건강한 단 맛을 위한 코코넛슈거 첨가 ‘코슈타르트’를, 투썸플레이스는 떠먹는 케이크 위 풍성한 과일 토핑 ‘떠먹는 오렌지자몽 케이크’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롯데리아는 여름을 맞아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아이스크림 ‘토네이도’를 출시했고, 파리바게뜨는 케이크를 투명한 병에 담아 화려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신개념 테이크아웃 디저트 케이크 3종을 선보였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현주기자 hjk1530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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