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연구개발예산으로 개발된 신품종 국산 표고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표고 신품종 보급을 위해 오는 31일 ‘맞춤형 표고버섯 재배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찬회는 표고 재배자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국산 표고 신품종을 소개하고 최신 표고재배기술을 보급, 공유하는 자리다.

연찬회에서는 ▲국산 표고 신품종 개발을 위한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 ▲개발 품종의 현장 재배 ▲표고를 이용한 가공식품 ▲표고 원목재배 및 톱밥배지 형태별 재배법 등 국산 표고 품종 보급을 위한 연구내용이 소개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임가소득 창출을 위해 표고 재배자들의 수요에 맞는 표고 신품종 개발 및 친환경 임산물 재배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새로운 산림과학기술을 임업인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원활한 연찬회 진행을 위하여 고객지원콜센터(02-961-2777)에서 14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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