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자외선에 지친 두피를 지켜라!’로 ‘양배추 쿨링 미스트’에 대해 소개됐다. 양배추 쿨링 미스트는 전문가도 인정하는 초간단 두피 지킴이로 양배추로 만드는 두피 미스트였다.

오가나 피부과 전문의는 사람마다 손발의 온도가 다르듯 두피도 그렇다며 두피의 온도는 대부분의 체온인 36.5도 보다 조금 낮다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인해 올라가는 두피 온도를 건강을 위해 꾸준히 낮춰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는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자외선으로 올라가는 두피의 온도를 낮춰주는 양배추 쿨링 미스트는 어떻게 만들까? 유현주 천연화장품 전문가는 양배추 쿨링 미스트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재료로 사용되는 ‘실크 아미노산’은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으로 피부흡수가 잘되는 것은 물론 두피와 손상된 모발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며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다고 한다.
 

▲ 두피 건강에 좋은 양배추 쿨링 미스트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쳐>

양배추 쿨링 미스트 만드는 법

재료

양배추, 정제수, 실크 아미노산, 페퍼민트 티백

1. 반 통 자른 양배추 잎을 2~3장 정도 손으로 뜯어낸다.
2. 뜯어낸 양배추를 냄비에 넣어 준 뒤 정제수를 양배추가 반 정도 잠기도록 붓고 15분 정도 끓인다. (양배추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중양불로 뭉근하게 우려낸다.)
3. 양배추 끓인 물에 페퍼민트 티백 2~3개를 넣고 10분 정도 우려낸다.
4. 양배추 끓인 물 150mL 기준으로 실크 아미노산 1스푼을 넣고 섞어준다. (실크 아미노산은 끓인 물을 식힌 후에 넣어 줘야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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