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2017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 수상 <사진=파크 하얏트>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2017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 (2017 Wine Spectator Restaurant Wine List Award)’를 수상하며 전문적인 와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임을 입증했다.

와인 분야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 (Wine Spectator Restaurant Wine List Award)’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 (Wine Spectator)’가 매년 전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1976년 창간된 와인 스펙테이터는 1981년부터 ‘레스토랑 어워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레스토랑이 보유한 와인의 종류와 수량, 와인 선택 리스트의 범위, 제공하는 요리의 조화 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Award Of Excellence)’,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Best Of Award Of Excellence)’, ‘그랜드 어워드 (Grand Award)’ 총 세가지 레벨로 나뉜다.

리빙룸은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에 이름을 올렸는데, 메뉴의 가격과 스타일에 어울리게 선택된 와인 리스트를 보유한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레벨이다. 이 레벨에 선정된 와인 리스트는 최소 90종 이상의 와인을 보유하며, 분별력있는 와인 애호가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는 적절한 선택을 제공한다. 올해 수상한 레스토랑은 총 3,592개이며 이중에서 2,335개의 레스토랑이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수상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