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채널A ‘유쾌한 삼촌’에서는 물과 나무가 풍요로운 고장, ‘전북 순창’을 찾았다.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서 찾아낸 건강한 식재료는 무엇일까? 바로 ‘매실’이었다.

섬진강 상류 청정지역 순창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공기가 좋고 일교차가 커서 매실 과육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 착한 매실 농부, 김병수 농부의 친환경 무농약 매실 <사진=채널A '유쾌한 삼촌' 방송 캡쳐>

오늘의 주인공 ‘매실 농부’는 김병수씨였다. 김병수 놓부는 초생재배를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초생재배란 기르는 나무 아래에 목초, 녹비 등을 가꾸는 재배법으로 토양 침식방지, 지력증진, 수분보존 등에 효과가 있는 재배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김병수 농부의 ‘좋은 매실 조건’은 어떤 것들일까? 김병수 농부는 매실 밭 전체를 친환경 무농약으로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공기가 맑은 순창 고지대의 큰 일교차를 이겨내 과즙이 풍부하고 과육이 단단해 맛이 좋은 것, 자연이 키우는 대로 두고 수확만 하는 것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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