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BN ‘알토란’에서는 2017 여름 보약 ‘바다 밥상’으로 여름 바다의 혈관 보약이라는 ‘오징어’의 효능이 공개됐다. 신동진 한의사는 더운 여름,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혈관 건강이라고 말했다.

혈압이 높거나 혈관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들이 주목해야 한다며, 기온이 1도 증가 시 당뇨병, 심근경색 등 사망위험이 10% 상승한다는 하버드대학교 의대 연구 결과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 피로 회복, 혈관 청소를 돕는 여름 제철 보양식 '오징어'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쳐>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은 열 발산을 위해 혈관을 확장하는데, 이때 혈관이 팽창되고 곧 혈압이 하락해 갑작스러운 혈압 변화로 심장, 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이때 대표적 저지방 식품인 오징어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생성해 혈관 청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신동진 한의사는 여름철 혈관 건강 보양식으로 오징어를 섭취할 것을 추천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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