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으로 매실와인 등 충북 단양의 와인과 농 특산품을 광명동굴에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14일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류한우 단양군수와 만나 문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명시는 매실와인을 비롯한 단양군의 특산물을 광명동굴에서 판매하고, 두 자치단체의 문화관광 사업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한국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을 중심으로 전국 지차제와의 상생협력을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다며 단양군의 매실와인과 함께 지역 특산품 홍보와 판매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소비위축과 가뭄에 따른 생산량감소로 지역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가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소믈리에 뉴스 강현주기자 hjk1530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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