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아이스크림협회(Korea Ice Cream Association, 약칭KICA)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6일 법인설립 허가를 받으면서 비영리 민간단체로 정식 출범했다.

▲ 대한아이스크림협회 로고 및 심볼 <사진=대한아이스크림협회>

이들은 2015년 9월 대한아이스크림협회는 명칭으로 창립총회를 가진 후 국내외의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축수산물정책과 인가 과정을 거쳤다. 협회 설립목적은 아이스크림 산업의 품질관리 표준화, 아이스크림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 아이스크림의 건강한 소비촉진을 위한 세미나, 전시회, 캠페인 실시 및 국내외 관련 단체 및 정부 부처와의 협력 및 홍보 등이다.

대한아이스크림협회는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허가를 받은 아이스크림 관련 산업 종사자 뿐 아니라 제조·유통·판매·연구 등에 관련이 있는 기업이나 단체 등 회원들을 유치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사무실은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해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소비시장은 이미 1천억을 초과했고 아이스크림 전체시장은 1조원을 초과한다”라며 “아이스크림업계 종사자와 기업 뿐 아니라 아이스크림과 빙과류를 소비하는 전 국민 모두가 지금보다 더 나은 소비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 및 자격증 시행을 비롯하여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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