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 2017년 일곱번째 와인 디너가 지난 7월 19일(수) 저녁 6시 반부터 10시까지 ‘위대한 리슬링 와인 (The Greatest Wine of Riesling) 디너’를 테마로 선보였다. <사진=강현주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 2017년 일곱번째 와인 디너가 지난 7월 19일(수) 저녁 6시 반부터 10시까지 ‘위대한 리슬링 와인 (The Greatest Wine of Riesling) 디너’를 테마로 선보였다.

이번 와인 디너를 기획한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는 “2016년 1월 1주일동안 독일 모젤 지역의 최고의 생산자들을 직접 방문하면서 리슬링(Riesling) 품종의 완벽한 균형감을 몸소 경험하고 이번 와인 디너의 기획을 진행 할 수 있었다. 모젤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경사에서 나오는 과육으로 무수한 노력의 산물로 최고의 와인들이 만들어 지는 지역으로, 이번 와인 디너를 통해 리슬링(Riesling) 100%로 만들어지는 모젤(Mosel)지역의 5개의 명가 와인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와인디너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 BLT 스테이크의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이번 와인 디너를 통해 리슬링(Riesling) 100%로 만들어지는 모젤(Mosel)지역의 5개의 명가 와인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와인디너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진=강현주 기자>

캐비어를 곁들인 새우와 '디히터라움 리슬링 젝트(Dichtertraum Riesling Sekt Brut NV)'가, 아보카도, 앤다이브, 오렌지, 자몽, 클로버를 곁들인 킹 크랩과 '반 폭셈 쉬퍼 리슬링 2015(Van Volxem Schifer Riesling 2015)'가, 콘소메, 볶은 라디치오를 곁들인 뀡 라비올리와 '프란젠, 데어 좀머 바 제어 그로쓰 2012(Franzen,Der Sommer war sehr gross 2012)'가, 브레이징한 소갈비와 '프란젠, 브레머 칼몬트 리슬링(Franzen, Bremmer Calmont Riesling 2014)'가, 메인 식사인 그린 콩, 구운 샬롯을 곁들인 그릴한 이베리코 돼지 플루마와 '칼 뢰벤 막시민 헤렌베르그 1896 (Carl Loewen, Maximin Herrenberg 1896 2015)'가, 복숭아 파인애플 컴포트와 '찔리겐, 자브르거 라우쉬 리슬링 아우스레제(Zilliken, Saarburger Rausch Riesling Auslese)'가 페어링됐다.
 

▲ 메인 식사인 그린 콩, 구운 샬롯을 곁들인 그릴한 이베리코 돼지 플루마와 '칼 뢰벤 막시민 헤렌베르그 1896 (Carl Loewen, Maximin Herrenberg 1896 2015)'가 페어링됐다. <사진=강현주 기자>

‘위대한 리슬링 와인 디너’가 열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는 유수의 방송을 통해 미식가들이 뽑은 3대 스테이크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스테이크 명가이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생 술집>에 정하봉 소믈리에가 출연하면서 와인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공유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영예인 사브레 상을 수상하며 나날이 명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BLT스테이크의 2017년 8번째 와인디너는 8월 23일 빌까르 살몽(Billecart-Salmon) 샴페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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