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많은 이들이 주말여행을 즐기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울 근교 여행지인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관광 명소와 가볼만한 곳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강화도는 청정해역인 서해와 세계 5대 갯벌로 알려진 강화 갯벌에서 조업한 해산물과 활어회 등 신선한 먹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강화도 선두리 어시장 인근은 선주 직판으로 제철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맛집이 즐비해 강화도 필수 여행코스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 여름 휴가철 대박 이벤트로 식당을 찾아주신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도 항공권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선주 직판으로 운영되는 강화도 횟집으로 자연산 활어회, 해산물 모둠, 양푼이 물회, 양푼이 해물탕, 오디 장어구이, 해물 조개찜, 왕새우 구이, 단호박 꽃게탕 등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제철 별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인장인 선주가 직접 서해에 나가 조업한 해산물과 활어회를 사용해 매일매일 남다른 신선함과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중간 유통 과정이 없는 만큼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해산물 요리를 입맛에 맞춰 세트 메뉴로 구성해 더욱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라며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새콤한 양푼이 물회와 보양식인 오디 장어구이가 인기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신축 건물로 내부는 깔끔하고 넓어 연인과 데이트, 가족 모임, 직장 회식 등의 단체 모임 장소로 제격이며, 별도의 어린이 놀이방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이번 주말에 ‘보광호’에서 푸짐한 식사와 제주도 항공권의 기회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전국맛탐방]은 이번에 소개한 강화를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각지 161곳을 소개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소믈리에타임즈 손민혜기자 tag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