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500명 지원해

사진 보고 메뉴이름 맞추기, 특정 브랜드의 영문표기법 등 필기·실기 진행
승인2017.07.26 12:47:40
▲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 대학교 치킨 동아리를 비롯해 치킨 프랜차이즈 관계자, 치킨집 사장 등 전국의 치킨 애호가 500여명이 몰렸다. <사진=배달의 민족>

배달의 민족이 국내 최초로 연 '제1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이 화제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 대학교 치킨 동아리를 비롯해 치킨 프랜차이즈 관계자, 치킨집 사장 등 전국의 치킨 애호가 500여명이 몰렸다.

'치믈리에 자격시험'은 1교시 필기시험과 2교시 실기시험으로 진행됐다. 필기시험은 30문제 중 15문제 이상을 맞춰야 하며, 여러 브랜드의 치킨 사진을 보고 메뉴를 맞추거나 특정 브랜드 제품의 이름이나 소스 등을 맞춰야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실기시험은 12종의 치킨을 맛으로 가려내는 방식이었으며, 12문제 중 6문제 이상을 맞혀야 한다. 필기와 실기 모두 통과해야만 치믈리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 실기시험은 12종의 치킨을 맛으로 가려내는 방식이었으며, 12문제 중 6문제 이상을 맞혀야 한다. <사진=배달의 민족>

합격자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배달의 민족은 참가자들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합격자에게는 배달의민족에서 인증하고 발급하는 '치믈리에 자격증'이 수여된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월이 마련됐다. 코카콜라 VS 펩시콜라, 요구르트 VS 야쿠르트, 삼다수 VS 에비앙 맞추기 같은 미각 테스트도 함께 열렸다.

장인성 배달의민족 마케팅 이사는 "온 국민이 치킨을 사랑하는데 그 전문성에 대한 인정은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와인에는 소믈리에가 있고, 커피에도 바리스타가 있는데, 치킨도 남다른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을 만들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치믈리에는 '소믈리에'에서 파생된 말이다. 소믈리에는 업장에서 고객의 만족을 위해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 관리하는 직업이다. 최근에는 워터소믈리에, 티소믈리에, 전통주소믈리에뿐만 아니라, 밥소믈리에, 채소소믈리에, 과일소믈리에 등 다양한 분야로 파생됐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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