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6일 강남 와인공간에서 전국대학생와인 연합 동아리 유니뱅의 2017 하반기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 강현주 학생이 회장에 올랐습니다.

<기자> 전국 단위의 대학생 와인동아리 유니뱅이 8월 6일 전국 각지의 대학생 와인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상반기 사업보고, 회칙 개정, 차기 회장 선출,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4대 회장으로 취임했던 유원대학교 김다혜 회장은 이날 총회를 마치고 회장직을 이 임 해 숙명여대 강현주 회장이 선출되었고 공석이 된 기획팀장 직에는 경희대 석동유 학생이, 홍보팀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민희 학생이, 해외 인턴십을 떠난 이은경 회계 팀장 공석에는 서울대학교 윤진주 학생이 임명되었습니다. 이날 만장일치로 선출된 강현주회장은 취임사에서 “큰 위기 없이 동아리가 운영된만큼 매너리즘에 빠지지않고 또 10년, 20년 이상 유지될 역사 깊은 동아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틀과 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니뱅은 전국 30개 대학교 학생들의 연합동아리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학생 와인 동아리입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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