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는 15일 '2016 도봉구 나눔텃밭 분양'에 따른 신청을 23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나눔텃밭 분양은 2011년 도봉구 도시농업 원년을 선언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여가생활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왔다. <사진=flickr>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5일 ‘2016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에 따른 신청을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나눔텃밭 사업은 올해로 5년째이며, 도봉구 구민을 대상으로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삼양로 14길 33) 외 3개소 15,956m2 총 872구획을 분양한다. 분양가격은 텃밭별로 30,000원 또는 60,000원이다.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http://dobong.go.kr)에서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 초과 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참여 주민을 선정한다. 신청 결과는 4월 7일 구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텃밭 개장은 4월 16일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 도시농업팀(☎02-2091-3212~3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나눔텃밭 분양은 지난 2011년 도봉구 도시농업 원년을 선언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한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여가생활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나눔텃밭 사업을 통해 단절된 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심 속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며 심신의 치유 기회가 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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