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강남역 푸드트럭존의 50일간 도전, 백종원과 함께 개발한 새 메뉴 개봉 임박으로 대망의 ‘그랜드 오픈’이 방영됐다. 그랜드 오픈 7일 전, 푸드트럭존의 평균 매출은 13만 원 이상으로 눈에 띄게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망의 그랜드 오픈이 있는 날, 백종원과 김성주는 강남역 푸드트럭존의 솔루션을 처음 시작하기 전 모니터링을 했던 것처럼 50일의 솔루션 기간을 거쳐 다시 한 번 모니터링 장소에 자리했다.

백종원은 변화된 푸드트럭 사람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소상업 창업의 묘미로 변화에 따른 손님의 반응을 즉각 확인할 것과 재고 관리법으로 재고 관리는 메뉴의 특색에 맞게 할 것, 매장 관리법으로 바깥은 붐벼도 매장 안은 우아하게 할 것, 매장 운영법으로 장사가 잘 될 수 있도록 가격을 내릴 것을 말하기도 했다.
 

▲ 강남역 푸드트럭존의 매출 변화 <사진=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방송 캡쳐>

오후 1시에는 평균 매출이 약 20만 원을 돌파했으며 4시에는 소불고기 샌드위치 푸드트럭이 매진을 기록하며 5시 30분에는 핫도그 푸드트럭, 그 뒤를 이어 닭꼬치와 솜사탕, 와플이 매진을 기록했다.

방송 말미에는 평균 매출이 공개됐는데, 510,000원으로 솔루션 시작 전 50,000원을 기록하던 평균 매출의 열 배 이상 상승된 기록을 달성하며 두 달간의 기적을 이뤄낸 그들의 도전이 종료됐다. 다음 주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수원’ 편으로 찾아온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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