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교수)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후원하는 2017년 제13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예선이 지난 26일 오전 경희대학교에서 진행됐다. 
 

▲ 지난 8월 26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의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예선이 진행됐다. <사진=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합격자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준결선과 결선은 9월 1일(금)~9월 2일(토)까지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될 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경기대회에 출전할 단 한명의 국가대표를 뽑는 ‘왕중왕전’이 함께 치루어지는데, 2015년, 2016년, 2017년 3년동안 국가대표부문 결선 진출자 총 9명의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올해 2017년 국가대표부문은 예선과 준결선을 통과한 상위 세 명의 선수들이 9월 2일 토요일 대전컨벤션센터의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되며, 시상식은 2일 저녁 6시에 진행된다.

이번 2일 진행되는 경기대회는 오전 9시에 시작되는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부터 시상식이 끝나는 저녁 7시까지 소믈리에TV 유투브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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