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9월 2일, 분당 블루더스트 하우스에서 '로맨틱 탱고 홈살롱' 파티가 진행된다 <사진=인터스타일다이닝>

사람(人)과 공간(터), 패션(Style), 음식(다이닝)을 연결해 가정집을 살롱으로 개방하는 인터스타일(人터style) 다이닝이 2017년 9월 2일(토) 분당 블루더스트(Blue Dust) 하우스에서 ‘로맨틱 탱고 홈살롱’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로맨틱 탱고 홈살롱' 파티는 인터스타일 다이닝에 참여하는 하우스테이너(Houstainer: 집주인)들을 초대하여 쿠킹테이너 그레이스 선생님의 요리와 와인, 티백(tibaeg) 조은애 패션 디자이너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티는 축제공작소의 ‘서울 로맨틱 탱고 위크’ 에서 후원하는 전야제로 진행하며, 아르헨티나 탱고 마스터의 공연을 근거리에서 보고, 아르헨티나 탱고 속 문화를 배우는 매우 특별한 프로그램과 함께 한다.

▲ 집을 문화공간으로 개방하는 프로젝트 인터스타일 다이닝 지난 행사 모습 <사진=인터스타일 다이닝>

9월 진행되는 인터스타일 다이닝 '로맨틱 탱고 홈살롱' 파티와 관련된 신청 및 문의는 인터스타일 다이닝 네이버 밴드(@interstyle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5년 시작한 인터스타일(人터style) 다이닝은 프랑스 살롱, 우리 사랑방 문화처럼 근대에 와서 단절된, 집을 문화공간으로 개방하는 프로젝트로 한국과 해외 200개 집이 참여 중이다.

지금까지 50개 집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모임을 진행하며 가정집이 패션쇼,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형성중이며 패션 디자이너, 뮤지션, 아티스트, 요리가를 초대해서 소개하고 알리며 참여자들이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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