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의 와인교육기관인 WSET가 오늘부터 3일간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대전국제와인페어에 참가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와인 시음회를 개최한다.

▲ WSET 아시아 담당인 영국의 크리스토퍼 마틴(Christopher Martin)

지난 8월 28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와인바이어스컨퍼런스(Asia Wine Buyers Conference)에서 “Get qualified: learning for success with WSET”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던 WSET 아시아 담당인 영국의 크리스토퍼 마틴(Christopher Martin), WSET Level 4 Diploma를 획득한 배미숙씨가 WSET 와인 시음회를 후원하는 와인 수입사와 국내의 와인생산자의 와인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대전국제와인페어 첫 날인 오늘은 이탈리아 스푸만테(오수 5시), 9월 2일에는 스페인의 까바(오후 1시)와 국산 스파클링 와인(오후 5시), 마지막 날인 9월 3일에는 독일 젝트(12시)와 프랑스의 샴페인(오후 3시)를 시음할 수 있는데 모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WSET 와인 클래스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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