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썸플레이스는 가을 시즌을 겨냥한 티 베리에이션 음료 2종을 전 매장에 출시했다. <사진=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가 ‘원료 고급화’를 통한 가을 시즌 차(茶) 음료 차별화에 나섰다. 세계적 명성의 ‘티더블유지 티(TWG TEA)’, 제주산 유기농 말차를 사용해 까다로운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가을 시즌을 겨냥한 ‘티 베리에이션’ 음료 2종을 전 매장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티 베리에이션(Tea Variation)은 차(茶)에 과일, 우유, 향신료 등을 넣어 새로운 음료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에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어 2030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TWG 애플 시나몬 티’는 명품 차(茶) 티더블유지 티의 프렌치 얼그레이(French Earl Grey)를 우려낸 후 말린 사과칩, 시나몬 시럽을 넣었다. 홍차에 이국적인 향을 지닌 시나몬을 더해 따뜻하게 마시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설록 말차 플랫 화이트’는 신선한 우유에 제주산 유기농 말차를 섞은 후 에스프레소를 부어 내는 이색 티 베리에이션 음료다. 말차 특유의 쌉쌀함과 진한 커피 향이 잘 어우러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 것이 차(茶)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며 색다른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티 베리에이션 음료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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