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건치왕’되는 특급 비결로 강철 치아를 지켜준다는 백색 가루 ‘자일리톨’이 소개됐다. 자일리톨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청정국, 핀란드에서 영하 40도의 추위를 이겨낸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100% 천연수액이라고 한다.

이 자일리톨을 정제하면 핀란드인의 건치 비결인 흰 가루가 탄생하는데, 이는 충치 예방과 구취 억제 등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충치 예방과 구취 억제 등 구강 건강에 도움 되는 자일리톨 가루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쳐>

이선민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1970년대 핀란드 어린이의 평균 충지 개수는 7.5개였는데, 그때부터 이 자일리톨을 먹게 한 결과 25년이 지나서는 평균 충치 개수가 0.9개로 줄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칫솔에 자일리톨 가루를 묻혀 사용하는 것과 자일리톨 가루를 물에 타 희석한 뒤 입가심을 하는 것 등 자일리톨 가루를 활용한 치아 관리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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