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한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가 지난 3일 막을 내렸습니다.

[기자] 대전무역전시관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에는 관광객 1만 2천여명이 방문했으며, 16개국 137개 업체 201개 부스에서 약 4,000가지의 와인이 출품되었고, 20개의 세부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첫날 행사장에는 ‘세리와인’ 론칭과 함께 골프여왕 박세리 선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리와인’은 와인 애호가인 박세리 선수가 직접 시음하는 등 많은 준비를 거쳐 엄선한 와인 3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세리와인 론칭을 함께 기획한 대전마케팅공사와 올빈와인 관계자는 “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세리와인’은 와인에 관심있는 골프 마니아 및 와인 애호가들에게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아 와인페어 행사가 더욱 풍성해지고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현주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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