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CEO와 와인이야기' 강의 장면 <사진=울산상공회의소>

와인이 골프 못지않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요건으로 대두되면서 와인매너 및 와인상식에 대한 CEO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와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이 공동 주관하는 제16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는 지난 16일 ‘CEO와 와인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정찬모임에서 코스별 와인의 용도와 음식궁합 등 와인에 대한 기본 상식과 함께 CEO가 갖추어야 할 상황별 와인 매너 및 글로벌 와인 에티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전성완 ATB 와인아카데미의 전성완 대표는 “와인 에티켓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파트너에 대한 배려”라면서 “와인은 클래식 음악과 같이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반복해서 접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와인마다 지니고 있는 희로애락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생기기 마련이다.”며 “지나친 격식보다는 먼저 잦은 스킨십을 통해 와인과 익숙해지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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