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밀맥주 에딩거가 10일 성공리에 막을 내린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에 스폰서로 참여했다.

▲ 독일 밀맥주 에딩거가 10일 성공리에 막을 내린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에 스폰서로 참여 <사진=비어케이>

골프장에서 맥주를 즐기는 새로운 갤러리 문화 조성을 이끌고 있는 에딩거는 5월 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두 번째로 이수그룹 챔피언십에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갤러리들이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더욱 즐겁게 골프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에딩거 시음 기회를 제공하며 갤러리 문화 발전에 한 발짝 가깝게 다가섰다.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에 출범한 우리나라 LPGA와 함께 걸어온 역사 깊은 대회다. 올해 KLPGA투어의 23번째 대회이자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써 갤러리플라자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갤리러와의 소통을 통해 골프 문화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에딩거는 점점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KLPGA투어 하반기 시즌을 공략, 올해 11월 개최되는 2017 ADT캡스 세이프티챌린지에도 에딩거 체험존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에딩거를 공식 수입, 유통하는 ㈜비어케이는 에딩거가 깊고 부드러운 맛과 동시에 전달되는청량감이 뛰어나 주로 골프장, 테니스장 등 스포츠 현장에서 소비가 많은 맥주라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스포츠와 에딩거의 궁합을 즐길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딩거는 1886년부터 130년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품격 있는 독일 정통 밀맥주이다. 1516년 제정 된 바바리아 맥주 순수령에 따라 엄격하게 양조되며 세계 최대 홉 생산지인 ‘할러타우’ 지역의 홉만을 사용하는 등 최상의 품질을 위해 타협 없는 완벽함을 고집하고 있다.

에딩거는 제조 시 밀맥아 함량을 높여 특유의 부드러움을 만들어내며 병 속에서 30일간 더 발효시켜 깊은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에딩거 종류로는 샴페인 제조방식과 유사한 발효 방식으로 상쾌함을 선사하는 바이스비어, 다크 몰트와 섬세한 로스팅으로 묵직한 바디감을 선사하는 둔켈, 스파이시 아로마 향을 가진 우르바이스가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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