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9월 15일 미슐랭 2스타 임정식 셰프와 세계적인 브루마스터 개릿 올리버의 ‘미슐랭 셰프 앤 브루마스터의 테이블’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개릿 올리버는 뉴욕 1위 크래프트 맥주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브루마스터로 맥주와 푸드 페어링의 개념을 정립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2014년 맥주업계 최초 셰프들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상을 받았습니다.

임정식 셰프는 뉴욕에서 한국인 최초 미슐랭 2스타를 받았으며, 현재는 정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이블의 주제는 ‘제주에서 영감받은 디너와 크래프트 맥주 페어링’입니다. 한치 튀김과 무침, 고기국수, 제주 돼지수육 등 제주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5가지 음식과 제주 위트 에일, 브루클린 라거, 소라치 에이스, 로컬1, 핸드앤씰, 벨에어 사우어 등 5가지 맥주, 그리고 1가지 식후주를 선보입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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